"남자도 프러포즈 받으니 좋구나"…심형탁, ♥'18세 연하' 사야 자랑

오승현 기자 2023. 7. 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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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아내 히라이 사야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현장을 공개했다.

13일 심형탁은 "사야 감사합니다..ㅠㅜ 남자도 프러포즈를 받으니까 진심 기분이 좋구나..ㅠㅜ"라는 글과 함께 히라이 사야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은 사야와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채 사야가 예쁘게 꾸민 방 안에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형탁은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4년 열애 후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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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아내 히라이 사야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현장을 공개했다.

13일 심형탁은 "사야 감사합니다..ㅠㅜ 남자도 프러포즈를 받으니까 진심 기분이 좋구나..ㅠㅜ"라는 글과 함께 히라이 사야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은 사야와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채 사야가 예쁘게 꾸민 방 안에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하트 모양의 초와 흩뿌려진 꽃잎 장식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사야는 심형탁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이 반지를 들고 있는 케이크를 준비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 부부는 18살 차이가 실감나지 않는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또 한 번 감탄을 유발한다.

심형탁은 사야와 함께 출연한 채널A '신랑수업'을 언급하며 "#행복 #열심히 살자"고 다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형탁은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4년 열애 후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 이들 부부는 7월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오는 8월 20일 한국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심형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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