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임현태, 결혼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더 닮아졌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결혼식을 앞두고 선물받은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13일 레이디제인은 "비가 엄청 쏟아지던 날이었는데 이거 몰래 준비한다고 얼마나 고생들을 했을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제인은 베일과 왕관을 쓴 채 예쁘게 꾸며진 공간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모자 눌러쓰고 나갔는데 다들 베일로 머리 가려주기 바쁨 ㅋㅋㅋㅋ 고마워 친구들♥♥♥"이라며 비화를 덧붙였다.

'지혜(레이디제인)♥현태'가 적힌 풍선에는 이들 부부의 결혼식 날짜인 7월 22일이 적혀있다.

이들 커플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지인들 앞 다정한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의 사진을 본 배우 박하나는 "너무 예쁘다~ 둘 다"라며 이들을 축하했고, 네티즌들 또한 "마지막 커플사진 너무 사랑스러워요", "행복만하세요", "너무 예쁘다. 두 분 똑닮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10살 연하인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결혼을 발표했다. 10월 결혼할 예정이었던 이들은 7월 22일로 결혼을 앞당겨 화제가 된 바 있다. 레이디제인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양가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빠르게 식을 올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레이디제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