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여파 최소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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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3일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여파로 진료 공백이 우려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찾았다.
도는 도내에서 가장 병상 규모가 큰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진료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병원 측과 현장상황점검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11일부터 파업에 따른 의료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진료 차질을 빚는 의료기관 현장을 확인하는 등 도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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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3일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여파로 진료 공백이 우려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찾았다.
도는 도내에서 가장 병상 규모가 큰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진료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병원 측과 현장상황점검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안갑숙 양산시보건소장,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들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검사실 직원, 조리실 직원 등이 파업에 참여했을 때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병원 내 필수 유지업무의 안정적 유지와 노동관계법 및 의료법 등 제반 사항 준수를 병원장에게 당부했다.
이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11일부터 파업에 따른 의료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진료 차질을 빚는 의료기관 현장을 확인하는 등 도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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