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난파선 다이빙+추모비 닦기 "슬픔이 간직된 곳"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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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이 난파선 다이빙으로 추모비를 닦는 뜻깊은 도전을 한다.
이날 이석훈은 이색 다이빙 포인트인 난파선 다이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난파선 다이빙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일본의 군함과 폭격기의 잔해, 그리고 일본에 강제 징용돼 희생된 한국인의 추모비가 있는 곳이다.
이석훈은 "재미 위주의 다이빙과는 달리 의미 있는 다이빙이라 더욱 뜻깊었다. 기분이 묘했다"라며 다이빙 소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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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이석훈이 난파선 다이빙으로 추모비를 닦는 뜻깊은 도전을 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남태평양에 뜬 인어왕자 사이판', '가성비 갑 글램핑 하노이', '황금빛 휴양 도시 골드코스트'를 '여름휴가 베스트3'로 꼽는다.
더불어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고영배가 랜선 여행에 동행할 예정이다. 알차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루트를 소개하기 위해 이석훈이 직접 사이판으로 떠난다.
이날 이석훈은 이색 다이빙 포인트인 난파선 다이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난파선 다이빙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일본의 군함과 폭격기의 잔해, 그리고 일본에 강제 징용돼 희생된 한국인의 추모비가 있는 곳이다.
이 추모비를 다이버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와 함께 사이판 해저 속에 세워진 '한국인 희생자 추모비'를 조심스레 닦아내고 있는 이석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석훈은 "재미 위주의 다이빙과는 달리 의미 있는 다이빙이라 더욱 뜻깊었다. 기분이 묘했다"라며 다이빙 소감을 전한다. 김신영은 "슬픔이 간직된 곳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여기에 최태성 강사가 들려주는 난파선 다이빙 포인트와, 관련된 역사 스토리까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사이판 랜선 여행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3대 다이빙이라고 불리는 '그로토' 등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사이판의 다양한 다이빙 장소가 소개된다.
방송에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은 뜻깊은 다이빙 세계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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