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 운영

2023. 7. 13.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은 지난 12일부터 3박 4일간 관내 초·중학생과 해외청소년이 함께하는'곡성군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중언어 캠프는 곡성 초·중학생 21명, 해외청소년 9명, 타지역 초·중학생 참가자 11명 등 총 41명이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언어를 넘어 예술로 하나가 돼
자연 탐방, 시 쓰기, 즉흥 연기, 연극 공연 등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은 지난 12일부터 3박 4일간 관내 초·중학생과 해외청소년이 함께하는‘곡성군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중언어 캠프는 곡성 초·중학생 21명, 해외청소년 9명, 타지역 초·중학생 참가자 11명 등 총 41명이 참여한다.

[사진제공=곡성군]

캠프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서로 문화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연 탐방, 시 쓰기, 즉흥 연기, 공동으로 창작하는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언어를 넘어 서로가 소통하며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문화의 다름을 이해하며 세계를 잇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