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 작전’ 김성훈 감독 “‘모가디슈’·‘교섭’과 다른 점은…”
정진영 2023. 7. 13. 16:46
김성훈 감독이 영화 ‘비공식 작전’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김성훈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열린 영화 ‘비공식 작전’ 언론 시사회에서 이 영화가 ‘모가디슈’, ‘교섭’ 등 비슷한 소재를 가진 영화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소재나 이야기, 배경, 장소 등이 유사하기 때문에 세 작품을 비슷하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출발이 비슷하더라도 세 영화 모두 가려는 길, 도달하려는 목적지가 다르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주 재료가 비슷하더라도 셰프가 어떤 양념을 첨가하는가, 어떤 태도로 요리하는가에 다라 맛이 달라지지 않느냐”며 “우리 영화는 구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겪는 일들을 통해 서스펜스, 유머, 액션 등 영화적 쾌감을 극대화해 보여드리려 했다”고 설명했다.
‘비공식 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이야기를 담은 버디 액션 영화다. 다음 달 2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김성훈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열린 영화 ‘비공식 작전’ 언론 시사회에서 이 영화가 ‘모가디슈’, ‘교섭’ 등 비슷한 소재를 가진 영화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소재나 이야기, 배경, 장소 등이 유사하기 때문에 세 작품을 비슷하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출발이 비슷하더라도 세 영화 모두 가려는 길, 도달하려는 목적지가 다르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주 재료가 비슷하더라도 셰프가 어떤 양념을 첨가하는가, 어떤 태도로 요리하는가에 다라 맛이 달라지지 않느냐”며 “우리 영화는 구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겪는 일들을 통해 서스펜스, 유머, 액션 등 영화적 쾌감을 극대화해 보여드리려 했다”고 설명했다.
‘비공식 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이야기를 담은 버디 액션 영화다. 다음 달 2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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