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동인 6호' 범죄수익 추가 동결… 총 14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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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해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관계사 '천화동인 6호'의 범죄수익일 가능성이 높은 자산을 추가로 동결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최근 법원에 천화동인 6호와 관련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몰수추징보전을 청구해 인용 결정을 받았다.
앞서 보전한 22억원 상당의 예금채권 등을 합하면 검찰이 현재까지 보전한 천화동인 6호 관련 범죄수익은 약 146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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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해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관계사 '천화동인 6호'의 범죄수익일 가능성이 높은 자산을 추가로 동결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최근 법원에 천화동인 6호와 관련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몰수추징보전을 청구해 인용 결정을 받았다. 몰수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피고인의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동결시켜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하는 절차다.
이번에 동결된 자산은 부동산, 예금채권, 수십억원짜리 고가의 오디오 등 124억원 규모다. 앞서 보전한 22억원 상당의 예금채권 등을 합하면 검찰이 현재까지 보전한 천화동인 6호 관련 범죄수익은 약 146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해 보전한 범죄수익은 이로써 총 2232억원 상당으로 늘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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