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우특보' 한화-LG 전반기 마지막 경기, 우천으로 취소

조은혜 기자 2023. 7. 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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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화와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둔 전반기 마지막 경기로, 이날 선발투수로 한화 리카르도 산체스와 LG 임찬규가 예고되어 있었다.

한편 LG는 2연패로 50승 고지를 밟지 못하고 아쉽게 전반기를 끝냈지만, 시즌 49승2무 30패로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에서 후반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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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화와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둔 전반기 마지막 경기로, 이날 선발투수로 한화 리카르도 산체스와 LG 임찬규가 예고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날 수도권에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고, 계속되는 비 예보로 결국 오후 3시 30분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두 팀은 하루 먼저 휴식을 시작하며 후반기를 준비하게 됐다.

한편 LG는 2연패로 50승 고지를 밟지 못하고 아쉽게 전반기를 끝냈지만, 시즌 49승2무 30패로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에서 후반기를 시작한다. 한화는 2연승으로 34승4무40패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끝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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