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식약처, 새우깡 미세플라스틱 논란 관련… "포장 과자 등 식품 확대해 미세플라스틱 검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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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과 꽃게랑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다량(국민 하루 섭취량의 70배 수준) 검출됐다는 지난 12일 헬스조선 보도([단독] 새우깡서 미세 플라스틱 검출 국민 하루 섭취량의 70배 달해, 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7/12/2023071202494.html)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우깡 등을 포함한 과자와 포장 재질, 용기 등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과 위해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식품위해평가과 한 관계자는 13일 "지난해 해조류, 젓갈, 간장 등 11종 102 품목 속 미세플라스틱을 조사한 뒤 이를 토대로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16.3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추가 조사를 통해 재평가할 것"이라며 "과자에도 상당량의 미세플라스틱이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온 만큼 과자 포장 재질이나 용기 등 다양한 식품의 미세플라스틱 함량과 위해성 여부를 폭넓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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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위해평가과 한 관계자는 13일 “지난해 해조류, 젓갈, 간장 등 11종 102 품목 속 미세플라스틱을 조사한 뒤 이를 토대로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16.3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추가 조사를 통해 재평가할 것”이라며 “과자에도 상당량의 미세플라스틱이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온 만큼 과자 포장 재질이나 용기 등 다양한 식품의 미세플라스틱 함량과 위해성 여부를 폭넓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해산물 이외에 과자 등 다른 식품 제형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할 수 있는 표준 방법들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미세플라스틱의 독성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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