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2500억” 지구 정복 끝낸 톰 크루즈, 이젠 우주로
박로사 2023. 7. 13. 16:26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우주 영화 제작에 나선다.
1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더그 라이만 감독과 함께 우주 영화를 준비 중이다. 톰 크루즈는 해당 영화에서 우주 유영을 수행한 최초의 민간인 역을 맡는다.
톰 크루즈는 계속해서 우주 영화에 대해 언급해왔다. 지난 2020년 우주에서 영화를 촬영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 시사회에서 우주 영화에 대한 질문에 “부지런히 작업 중이다. 어디로 가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유니버셜은 톰 크루즈의 우주 영화에 2억 달러(한화 약 2556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7’의 프레스 일정을 마치고 파트 투 마무리 작업에 돌입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던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2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개봉 첫날 22만 97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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