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싱가포르서 ‘673만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

정일웅 2023. 7. 13.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수출상담회'에서 673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는 최근 충남테크노파크와 싱가포르에서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상담회를 열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상담회를 통해 참여 기업은 해외 현지 소비동향을 조사하고,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며 "충남도는 해외 바이어와 제품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수출상담회’에서 673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는 최근 충남테크노파크와 싱가포르에서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상담회를 열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멸치스낵, 스틱 김자반, 마른 김, 김 스낵. 머드 화장품 등 충남지역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앞세워 수출상담을 벌여, 수출상담 성과를 올리는 동시에 5건에 78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특히 상담회에선 보령 멸치스낵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보령 머드화장품은 싱가포르와 동남아 최대 화장품 판매망 2곳을 방문해 적극적인 수출 판로개척을 진행했다.

충남도는 싱가포르에 이어 내달 미국 뉴욕에서 두 번째 수출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상담회를 통해 참여 기업은 해외 현지 소비동향을 조사하고,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며 “충남도는 해외 바이어와 제품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