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MZ대통령 맞네… 1천만 원 기부 “루게릭병원 관심必’’

김지혜 2023. 7. 13. 16: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이영지 SNS
사진=이영지 SNS

래퍼 이영지가 멋진 선행을 보였다. 

이영지는 13일 자신의 SNS을 통해 “저는 미미언니한테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받았는데 물을 맞는 대신에 기부를 하는 방법도 있더라. 그래서 기부했다”며 승일희망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한 내용이 담긴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이영지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면서 “모든 루게릭병원 환우분들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도 빼먹지 않았다. 

끝으로 그는 “다음으로 지목할 분들은 정말 사랑하는 언니들 이브언니, 유정언니, 채연언니다”라며 그룹 아이브 멤버 이브, 최유정 이채연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