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美 CPI 둔화에 ‘외인·기관’ 매집…2591.23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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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영향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전거래일 대비 16.51포인트(0.64%) 오른 2591.2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3.29포인트(1.50%) 오른 893.07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7원 하락한 1274.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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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영향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전거래일 대비 16.51포인트(0.64%) 오른 2591.23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5.17포인트(0.59%) 오른2589.89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7190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7억원, 5087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50%)과 삼성바이오로직스(2.47%), 삼성SDI(3.77%), LG화학(2.60%), 포스코홀딩스(3.35%) 등은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1.13%)와 기아(-1.02%), 네이버(-1.14%) 등은 내렸고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은 보합세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3.29포인트(1.50%) 오른 893.07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5.33포인트(0.61%) 오른 885.21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83억원, 290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1771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90%)과 에코프로(3.91%), 셀트리온헬스케어(2.31%), HLB(1.12%), 포스코DX(17.44%), 셀트리온제약(9.89%), 펄어비스(2.31%) 등은 올랐다. 반면 엘앤에프(-3.87%), JYP(-2.15%) 등은 하락했다.
환율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7원 하락한 1274.0원에 마감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미국 CPI 지수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 둔화에 안도하며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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