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변신 성공한 브브걸 유정, 건강미의 비결은 이 운동? #스타다이어트

브브걸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멤버 유정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살펴보면 유정은 한결 차분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요. 이는 ‘꼬북좌’로 불리며 러블리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과거와 비교해 확연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그렇기에 유정의 이번 이미지 변신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고요.

유정 새 프로필 사진

유정

유정

사진에서도 숨길 수 없는, 유정의 탄탄한 체형도 주목할 부분인데요. 유정은 바쁜 일상에도 틈틈이 필라테스와 전기자전거 등을 즐기며 자기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요. 유정이 남다른 실력을 보여준 '필라테스'는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동작 위주로 이뤄진 만큼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에요. 유정은 물론 많은 스타들의 체형 관리법으로도 유명하죠.

유정

유정

유정

전기자전거를 타는 그의 모습에선 넘치는 건강미를 엿볼 수 있는데요. 그가 애용한 전기자전거의 경우 균형을 유지하고 핸들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양의 근육이 사용되는 등 운동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전력의 도움으로 장시간 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요.

유정

유정

이처럼 유정은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체형의 소유자인데요. 그런 그 역시 한때 다이어트로 인해 마음고생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해요. 아이돌로 활동하는 만큼 다이어트의 중요성에 대해선 누구보다 잘 알았지만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해 항상 ‘고무줄 몸무게’에 그치는 것이 유정의 고민이었죠. 이로 인해 물도 안 마시고 굶는 식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다 몸이 많이 상한 적도 있었고요. 그랬던 유정이 다이어트 방식을 완전히 바꾸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바로 2022년 KBS 2TV 〈빼고파〉에 출연하면서부터라고 해요. 〈빼고파〉는 무려 38kg을 감량하고 13년째 유지어터로 활동 중인 김신영을 메인으로 내세운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김신영은 이 방송에서 유정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를 전했습니다. 당시 김신영이 전한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많은 화제가 되기도. 김신영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에 유정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3개월 내내, 스트레스받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고요.

유정은 방송 후반부에 "처음에는 먹으면서 '진짜 살이 빠져요?'라고 계속 물어봤다. 그런데 정말 살이 빠지더라"면서 김신영의 다이어트 레시피 후기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신영의 레시피는 주로 떡볶이나 피자처럼 맛은 있지만 다이어트의 적으로 불리는 고열량 식품을 포기할 수 없는 다이어터들에게 적극 지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유는 음식 칼로리는 낮추되 맛은 유지했기 때문. 대표적으로 떡볶이의 경우 흰 가래떡 대신 현미떡을 사용한 데 이어 밀가루 어묵과 설탕은 프로틴 어묵과 스테비아로 대신한 바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