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카카오프렌즈 룸 28일 오픈

휘닉스 평창 카카오프렌즈 스카이스위트 룸 액티비티 테마. 휘닉스 평창 제공

휘닉스 평창은 카카오프렌즈 룸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룸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는 14일 문을 여는 휘닉스 평창 그린동 콘도 중 일부인 20개 객실로, 4인실 스카이스탠다드와 5인실 스카이스위트로 이뤄졌다.

카카오프렌즈 룸은 7월 28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 중이다.

평창에서만 볼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휘닉스 평창 룸은 액티비티와 힐링 2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액티비티 테마룸은 스키와 워터파크 등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즐기는 모습으로 연출했다. 힐링 테마룸은 휘닉스 평창 단지 내 포레스트파크, 몽블랑 등의 자연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액자부터 쿠션, 러그, 시트 등 소품과 공간을 활용해 카카오프렌즈 룸을 꾸몄다. 액티비티 테마룸은 그린동 12층, 힐링 테마룸은 11층에 있다.
 
휘닉스 평창은 그린동 콘도 카카오프렌즈 룸 오픈에 맞춘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카카오프렌즈 패키지는 스카이스탠다드 룸과 온도 레스토랑 조식을 담은 라이트 상품, 여기에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이용까지 포함된 베이직 상품이 있다.

카카오프렌즈 패키지에 특전으로 굿즈가 제공되며 금액은 주중 2인 29만원부터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