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패션·문화가 궁금하다면 여기로…롯백 본점-소버유니온, 빈티지 팝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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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본점에서 유통업계 최대 규모의 빈티지 팝업스토어 '소버 유니온'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소버 유니온은 1970~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빈티지 패션, 소품, 전시 작품 등을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테마는 '스트리트 문화'다.
데이비드 호크니, 제프 쿤스 등 인기 작가가 1979~80년대에 제작한 굿즈도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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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본점에서 유통업계 최대 규모의 빈티지 팝업스토어 ‘소버 유니온’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소버 유니온은 1970~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빈티지 패션, 소품, 전시 작품 등을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테마는 ‘스트리트 문화’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 중인 스니커즈 테마의 전시 행사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과 연계해 전시와 상품 판매를 함께 아우른다. 데이비드 호크니, 제프 쿤스 등 인기 작가가 1979~80년대에 제작한 굿즈도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빈티지 편집 매장 ‘발란사’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의류·모자·굿즈, 국내외 셀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휴대폰 스트랩 브랜드 ‘스트링팅’ 제품 등도 구비됐다.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에서 모은 한정판 빈티지 의류와 소품 400여 품목도 만날 수 있다. 벽면 곳곳은 1970~80년대 발행한 잡지와 포스터 조합으로 디자인해 인증샷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이번 팝업은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동시에 열린다.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스니커즈언박스드’ 전시 티켓 구매와 연계해 뉴발란스 992, 나이키 업템포 슈프림 등 희귀 스니커즈를 증정하는 온라인몰 전용 스니커즈 럭키드로우도 진행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전시를 모티브로 2030세대들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레트로’와 ‘스트리트’ 문화를 적극 반영해 기획했다”며 “패션과 예술이 어우러진 스트리트 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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