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 정담회' 통해 지원책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초·중·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한 '학교·학부모 정담회'가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정담회와 같이 학교 및 학부모와 의견을 나누고 교육정책 개선과 발전을 위한 방향을 찾는 중요한 시간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자체,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현장에 맞는 교육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안전·쾌적한 환경 학생들이 학업 열중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 약속
경기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초·중·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한 '학교·학부모 정담회'가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5월 19일~7월 13일까지 지역 모든 초·중·고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제기된 주요 의견은 △행복기숙사 지원 △명예의 전당을 통한 특기생 지원 △청소년수련원 설립 △AI코딩교육 등 민선 8기 교육정책 및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안전한 통학환경 마련을 비롯해 학교시설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정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에 나섰다.
대호초에서 요구한‘버스 승강장 주변 가로수 정비 요청’건은 지난 6월 정비를 마쳤다. 운천초에서 요구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현수막 설치 금지 요청’한 통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현수막 대상을 즉시 정비했다.
시는 통학로 주변 신호체계 변경 및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과 관련된 건의사항은 신속히 경찰서와 협의해 추진한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이 해결될 수 있도록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담회와 같이 학교 및 학부모와 의견을 나누고 교육정책 개선과 발전을 위한 방향을 찾는 중요한 시간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산시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자체,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현장에 맞는 교육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요구하는 사항을 파악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할 것”이며 “교육청, 학교 간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대女 꾀어내 성관계 즐긴 30대 경찰관…'부모가 신고'
- "미친개라고 생각해" 카페 女주인 끌어안고 만져댄 건물주 70대男
- "母 밀쳐 쓰러뜨린 100kg 장애男, 가해자 가족은 '장난'만 주장"
- 국민 57.5% "이권 카르텔과의 전쟁 공감"…尹 지지율 39.9% [데일리안 여론조사]
- "尹 퇴진" 주장 민노총 총파업, 찬반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