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이필모와 신혼 느낌 내려다 실패 "선명한 아기띠"

장인영 기자 2023. 7. 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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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이필모와 신혼 느낌을 내려다 실패했다.

지난 12일 서수연은 "여기는 하고수동. 서빈백사는 자갈이면 여기는 고운 모래고, 아이들이 놀기에 얕은 물이 아주 넓어서 좋아요. 모래바람은 너무 따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주도를 찾은 서수연 이필모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만난 배우 이필모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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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이필모와 신혼 느낌을 내려다 실패했다. 

지난 12일 서수연은 "여기는 하고수동. 서빈백사는 자갈이면 여기는 고운 모래고, 아이들이 놀기에 얕은 물이 아주 넓어서 좋아요. 모래바람은 너무 따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주도를 찾은 서수연 이필모의 모습이 담겼다. 부부는 해변을 배경으로 서로 눈빛을 교환하고 있어 달달함을 자아낸다. 특히 선글라스를 끼고 마주 본 두 사람의 모습이 흡사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이도 잠시, 서수연은 "신혼 느낌으로 찍어보았으나 선명한 아기띠"라며 현실을 자각했다. 이어진 사진 속 서수연은 새색시가 아닌, 두 아들의 엄마로 돌아와 아기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만난 배우 이필모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필모는 내달 방영하는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서수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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