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다 핫해"…블랙핑크, 재계약 앞두고 연이은 열애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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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재계약을 앞두고 다채로운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블랙핑크는 2016년에 8월 8일에 데뷔해 오는 8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는 국내외의 초미의 관심사다.
탑과 승리의 연이은 논란으로 부진했던 YG엔터테인먼트가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는 캐시카우로서도 블랙핑크의 존재감은 무시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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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재계약을 앞두고 다채로운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블랙핑크는 2016년에 8월 8일에 데뷔해 오는 8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는 국내외의 초미의 관심사다. 블랙핑크는 국내 뿐만 아니라 동남아를 비롯한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미국 빌보드를 포함한 각종 해외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고,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 기록을 내는 등 글로벌 그룹으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탑과 승리의 연이은 논란으로 부진했던 YG엔터테인먼트가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는 캐시카우로서도 블랙핑크의 존재감은 무시할 수가 없다.
그런 만큼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는 일찌감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리사의 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보도를 했고, YG엔터테인먼트는 즉각 부인했다.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 리사의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해외 매체를 통해 먼저 리사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리사와 열애설에 휩싸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5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인 만큼, 셀럽과 리사의 열애설은 많은 화제를 모았고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해 5월부터 여러 차례 목격담과 열애설이 반복됐다. 또한 제니와 뷔의 사생활 사진 등이 유출됐고, 최근에도 프랑스 파리에서 두 사람으로 추축되는 동양인 남녀의 영상이 확산돼 열애설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어 지난 4월 중국 매체발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에서 로제와 강동원이 함께 포착된 사진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퍼졌으나, YG는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 드린다. 부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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