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18일 1순위 청약
호반건설이 인천 서구 연희공원 내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34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9㎡ 1370가구의 대단지로, 모든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가깝고, 주변에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 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이 계획돼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넉넉하다. 스타필드 청라점(예정)과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이 가깝다. LG전자 인천캠퍼스와 하나금융타운, 서부일반산업단지, 서구청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거실에서 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4베이(거실과 방 3개를 전면 배치) 판상형 구조로 지어 채광과 통풍에도 유리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GX룸·실내골프장·1인 독서실·작은 도서관·주민회의실·키즈클럽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5억7420만~6억3940만원, 99㎡는 6억8000만~7억3750만원 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공원 안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청라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 만큼 좋은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대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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