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 장기호 “방탄소년단 RM, SNS에 곡 올려줘 감사”
이세빈 2023. 7. 13. 12:57
그룹 빛과 소금 장기호가 방탄소년단 RM에게 감사를 표했다.
장기호는 오리진과 함께 지난 7일 MBC ‘한국 범죄백서’에 삽입된 모든 음악을 한데 모아 프로그램과 동명의 새 앨범을 발매했다.
새 앨범에는 ‘나이트 플라이트’(Night Flight), ‘이블 노즈’(Evil Nose), ‘한국 범죄백서’, ‘크라잉 포 더 모먼트’(Crying for The Moment) 등 1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한국 범죄백서’는 1980~1990년대 사운드가 돋보이는 레트로한 곡이다. 장기호를 비롯해 사랑과 평화 이철호, 대니정, 블랙홀 주상균 등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장기호는 RM이 빛과 소금의 ‘블루 스카이’(Blue Sky), ‘오래된 친구’를 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이에 장기호는 고마움을 드러내며 “음악적으로 다양한 취향을 가진 RM이 진정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무한 질주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앨범 제작을 기획 중인 장기호는 “RM이 같이 노래하면 어울릴 곡도 있다. 기회가 된다면 RM과 음악적 역량을 공유하고 싶다”며 바람도 드러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소트니코바 메달 박탈-김연아 금메달…현실이 될 가능성은?[IS포커스]
- ‘11살 차이’ 이규한♥브브걸 유정, 열애설 솔솔…“확인 중” [공식]
- ‘이수만 지지’ 김민종, SM 떠난다…“재계약 않기로 협의” [공식]
- [단독] ‘임창정 여파 無’ 미미로즈, 신곡 녹음 마쳤다...이번 주 뮤비 촬영
- 故 이지수, 오늘(13일) 발인…유족·동료 슬픔 속 영면
- ‘韓 슈퍼스타’ 이강인, PSG서도 미친 영향력… 유니폼 완판+팀 방한 추진까지
- 최자, 결혼 소감…“복에 겨운 결혼식 잘 마쳐”
- 포항 '앰프 테러' 논란 심각한 후폭풍…병원 치료 받는 울산 팬들까지
- [TVis] “당신은 내게 한국의 잘생긴 배우” 사야, 남편 심형탁에게 감동 프러포즈(신랑수업)
- ‘라스’ 최성국 “아내와 24살 차 띠동갑, 장모님이 김도균과 동갑”[TV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