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주행 시외버스 노선 '1일 1회에서 3회로'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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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14일 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감축 운행한 시외버스 안성~청주노선을 1일 3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중인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안성~청주 시외 노선을 안성출발 오전 7시, 11시, 옿 3시 40분으로 1일 3차례 증차 운행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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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14일 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감축 운행한 시외버스 안성~청주노선을 1일 3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외버스 운행 재개를 위해 운수회사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거리두기 기간 감원된 운수종사자를 다시 채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 지난 11일부터 시외버스 요금이 국토교통부 시외·고속버스 운송사업 운임·요율 상한 조정에 따라 인상됨에 따라 안성기준 서울강남 및 남부 노선은 200원이 오른 7100원으로, 노선별 인상 요금은 이뤄졌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중인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안성~청주 시외 노선을 안성출발 오전 7시, 11시, 옿 3시 40분으로 1일 3차례 증차 운행에 합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휴업 및 감축된 시외버스 노선에 대해 유동인구 증가 추이를 고려한 노선조정을 통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도권 주요거점 및 전철역 간 시민들의 출퇴근 및 통학 버스 이용이 편리하도록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신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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