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연산 3300t 탄소섬유 설비 증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레이첨단소재가 경북 구미4공장에 연산 3300t 규모의 탄소섬유(브랜드명 TORAYCA)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섬유 글로벌 1위인 도레이그룹은 이번 증설로 연 8000t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레이첨단소재가 경북 구미4공장에 연산 3300t 규모의 탄소섬유(브랜드명 TORAYCA)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13일 밝혔다. 가동 목표 시점은 2025년 하반기다.
탄소섬유 글로벌 1위인 도레이그룹은 이번 증설로 연 8000t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증설라인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는 고도의 기술력을 집약한 것"이라며 "2030년까지 연평균 30% 성장이 예상되는 고압 압력용기 시장에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도심항공교통(UAM)과 항공우주, 풍력 발전 등 첨단산업에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한일 정상 셔틀외교로 양국 경제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도레이 경영진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투자확대 논의 후 맺은 성과다. 투자 유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구미시장이 최근 일본 도레이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