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정부,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 노력…맞춤정책 패키지지원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정책 패키지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정부는 뿌리산업 등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했다"며 "올해 고용부와 인천시가 협업하는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사업'이 실질적 도움이 되 나아가 성공모델로 다른 지역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정책 패키지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날 중소 뿌리산업 기업인 에스틸을 방문해 작업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자와 사업주 의견을 청취했다.
에스틸은 건설과 채광용 기계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과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무(無) 정년, 무 해고, 무 임금체불' 등 3무 경영방침을 표방하고 있다.
에스틸은 고용부와 인천광역시가 시행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작업장 배수로와 배기시설, 에어컨 설치 등 작업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고용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조선업, 농업에 이어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인천시와 함께 시행하는 '인천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 사업'에는 ▲내일채움공제 및 컨설팅 ▲여성인력을 위한 유연근로시간 활성화 ▲훈련수료자 뿌리산업 안착 지원 ▲기숙사비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에스틸은 청년채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인천뿌리내일채움공제' 및 '뿌리기업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정부는 뿌리산업 등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했다"며 "올해 고용부와 인천시가 협업하는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사업'이 실질적 도움이 되 나아가 성공모델로 다른 지역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대女 꾀어내 성관계 즐긴 30대 경찰관…'부모가 신고'
- "미친개라고 생각해" 카페 女주인 끌어안고 만져댄 건물주 70대男
- "母 밀쳐 쓰러뜨린 100kg 장애男, 가해자 가족은 '장난'만 주장"
- 국민 57.5% "이권 카르텔과의 전쟁 공감"…尹 지지율 39.9% [데일리안 여론조사]
- '내년 총선 투표 어디에?'…민주 39.4% 국민의힘 36.2% [데일리안 여론조사]
- 한동훈 "유죄판결 계속될 이재명…'판사 겁박'은 중형 받겠단 자해행위"
- 최민희, 급기야 정치적 공개 '살인예고'?…"비명계 움직이면 죽이겠다"
- '이재명 위증교사'도 1주일 앞으로…누구 말이 맞는 것일까?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따뜻한 마음으로" 눈물 삼킨 지바롯데, 사사키 MLB 도전 지원…팬들도 박수로 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