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피해자" 임창정 논란 또 소환…미미로즈 '9월 컴백' 꿋꿋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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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소속사 대표 임창정 주가 조작 논란이 또 소환되는 분위기 속에서 '9월 컴백'은 지킬 전망이다.
미미로즈 활동에 빨간불이 켜진 배경에는 소속사 대표 임창정이 주가 조작 세력에 투자한 사실이 지난 4월 드러나면서부터다.
하지만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임창정 문제와 별개로 미미로즈의 컴백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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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소속사 대표 임창정 주가 조작 논란이 또 소환되는 분위기 속에서 '9월 컴백'은 지킬 전망이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미미로즈는 현재 신곡 녹음을 이미 마쳤으며 이번 주 내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 7월 컴백 예정이었다가 한 차례 컴백 일정을 미뤘던 미미로즈는 9월 컴백 약속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미미로즈 활동에 빨간불이 켜진 배경에는 소속사 대표 임창정이 주가 조작 세력에 투자한 사실이 지난 4월 드러나면서부터다. 당시 수십억 원의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미미로즈의 활동 여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지난해 9월, 무려 200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론칭한 걸그룹. 막대한 제작비를 쏟아부어 탄생시켰지만 임창정 논란 여파로 활동 여부가 불투명해졌던 바다.
하지만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임창정 문제와 별개로 미미로즈의 컴백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물론 당초 7월 컴백을 약속했다가 지난달 말 돌연 '9월 컴백'을 알려 의아함을 자아내긴 했지만, 현재 컴백 준비 중인 사실은 맞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최근 방송인 현영이 맘카페 사기 사건 논란에 휩싸이면서 임창정 논란 역시 또 한 번 소환되는 분위기다. 현영은 고금리 이자에 현혹돼 현금 5억 원을 빌려줬지만 원금 3억 2500만 원을 돌려 받지 못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자신 역시도 수많은 피해자들 중 한 사람이라 호소하고 있지만 법정 최고이자율보다 4배 이상 높은 월 7% 고금리 이자를 받은 점, 이자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점 등을 두고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임창정 역시 주가 조작 세력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피해자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바. 당시 임창정은 자신의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팔고, 그 중 30억원을 재투자했다.
그 과정에서 주가 조작 일당에게 자신과 아내 서하얀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 투자하게 했다. 이에 한 달 반 만에 30억원에서 58억원으로 이득을 봤지만, 연이은 주가 폭락으로 큰 손해를 봤다며 피해자라 주장했다.
하지만 이 역시 설득력이 없기는 마찬가지. 당시 임창정은 주변 지인들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미국 골프장 계약에 동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등 주가 조작 사태 가담 사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임창정은 결코 자신은 불법 정황을 알지 못했으며 수십 억 빚을 떠안은 피해자라 주장하고 있지만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임창정 사태가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불러모으는 사이 미미로즈는 꾸준히 컴백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역경을 이겨내고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미미로즈의 컴백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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