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갑자기 김혜수 소환…"뭐 한 거 있어요?" 무리수 (네고왕)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네고왕' 홍현희가 배우 김혜수를 급 소환해 눈길을 끈다.

13일 공개되는 달라스튜디오 '네고왕' 20화에서는 염색 네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네고에서는 홍현희의 효심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양귀비로 할머니 염색을 해드린 추억을 떠올린 데 이어 길거리 인터뷰에 응한 어르신에게 보답으로 네고 아이템을 보내드리겠다고 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화는 네고 아이템이 염색인 만큼 꼼꼼, 섬세한 홍현희와 제작진의 살신성인 케미가 돋보일 예정이다. 홍현희는 “나 굉장히 꼼꼼한 여자예요”라며 제작진을 앉히더니 염색약의 두피 자극은 물론 염색 후 손상도, 커버력 등을 하나하나 따진다.

또 배우 김혜수가 갑분 소환된 비하인드도 밝혀질 예정이다. 홍현희는 “혜수 언니가 뭐 한 거 있어요?” 아찔한 농담을 던지고는 황급히 손사래를 친다. 그러면서 “혜수 언니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더해 염색왕이 간신배의 만류를 오히려 말리며 홍현희에게 “저 집에 보내주세요”라고 부탁한다. 홍현희의 치열한 네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네고왕'은 13일 오후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달라스튜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