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차관 "앞으로도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 검출 가능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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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3일 "앞으로도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실시한 7만6000여건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부적합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적합 사례가 발생한다면 '수산물 안전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해당 수산물은 즉시 폐기하고, 주변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추가조사 등 검출 원인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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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3일 "앞으로도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 바다와 수산물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11일에 검사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9건(올해 누적 3017건)이다. 이중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
박 차관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실시한 7만6000여건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부적합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적합 사례가 발생한다면 '수산물 안전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해당 수산물은 즉시 폐기하고, 주변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추가조사 등 검출 원인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해양·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를 통해 방사능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정보를 국민이 알기 쉽게 '신호등' 형태로 단순화해 거리의 전광판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현재 제주와 전남, 인천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옥외 전광판 등과 수협 위판장과 금융지점에서도 수협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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