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535 SNS '베터', 3년내 월 이용자 100만명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의 일상 기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베터(BETTER)'가 출범 100일 만에 누적 기록 3만5000건을 달성했다.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3월 출시한 2535세대 일상 기록 SNS다.
LG유플러스는 3년 내 월간 이용자 수(MAU) 100만명이 넘는 국내 대표 2535 SNS 서비스로 키울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3.0 전략 라이프스타일 대표 서비스
LG유플러스의 일상 기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베터(BETTER)'가 출범 100일 만에 누적 기록 3만5000건을 달성했다. 3년 내 월 이용자 100만명을 확보한 국내 대표 2535 SNS 서비스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13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베터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3월 출시한 2535세대 일상 기록 SNS다. 사진과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적합한 플랫폼이다.
베터는 이달 8일 기준 출시 100일 만에 누적 기록 3만5419건을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하나의 아이템으로 스토리텔링하는 '기획 콘텐츠'가 4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일상 기록'(37.8%), '루틴 반복'(17.4%)이 뒤를 따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을 심층적으로 이해해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U+3.0'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베터는 U+3.0 전략의 핵심축 중 하나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의 대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들이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목적과 방식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면서 고객 요구를 파악했다. 회사 측은 “고객들은 꾸준하게 기록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은 니즈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베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일상·운동·취미·맛집 등 원하는 주제별 사진·글을 업로드하는 '보드', 완료일 설정 시 디데이 기능을 제공하는 '목표 달성', 자신의 기록을 다른 SNS로 공유하는 '소셜 공유', 다른 유저와의 '소통' 등이 있다.
특히 관심사별 리더와 함께 꾸준한 기록을 남기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인기다. '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거야' 저자인 봉현 작가의 커뮤니티는 멤버 모집 2일 만에 1400여명이 몰려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3년 내 월간 이용자 수(MAU) 100만명이 넘는 국내 대표 2535 SNS 서비스로 키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단한 템플릿으로 쉽게 기록하는 '아카이브'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베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 홈 화면을 개편하고, 소통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즉시 개선하고 있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베터 출시는 U+3.0 시대의 4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첫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으로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했다는 유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베터의 새로운 가치를 정의하고 빠르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