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자회사 KTS와 통신 사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전선이 KT서브마린(KTS), 가온전선 등 자회사와 함께 통신 사업을 확대한다.
13일 LS전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전송량이 증대하며 통신 인프라 구축이 늘어남에 따라 투자와 연구개발(R&D)을 통해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 세계 랜 케이블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회사인 가온전선은 국내 통신 시장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소재를 줄인 친환경 제품의 개발과 판매를 늘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서브마린 통해 해저 케이블 시공 역량 강화
가온전선 친환경 제품 개발로 ESG 경영 드라이브
LS전선이 KT서브마린(KTS), 가온전선 등 자회사와 함께 통신 사업을 확대한다.
13일 LS전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전송량이 증대하며 통신 인프라 구축이 늘어남에 따라 투자와 연구개발(R&D)을 통해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LS전선은 최근 초슬림 10기가급(CAT.6A) 랜 케이블을 상용화했다. CAT.6A의 외경은 세계에서 가장 가는 6mm이다. 기존 범용 제품의 7.2mm 대비 약 20%를 줄였다.
건물 벽이나 천장 속에 수백 가닥씩 설치되는 랜 케이블 수를 20% 이상 늘릴 수 있다. 데이터 전송량도 따라서 증가하게 된다.
LS전선은 데이터센터(IDC)와 은행, 증권사, 반도체공장, 스마트빌딩 등 대용량 데이터 사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선다.
또 전 세계 랜 케이블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은 빅테크 기업들의 클라우드와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에 대한 투자, 플랜트 건설 증가 등에 따라 시장이 성장세에 있다.
LS전선은 최근 해저 광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KT서브마린 지분을 인수했다. 자회사인 가온전선은 국내 통신 시장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소재를 줄인 친환경 제품의 개발과 판매를 늘리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대女 꾀어내 성관계 즐긴 30대 경찰관…'부모가 신고'
- "미친개라고 생각해" 카페 女주인 끌어안고 만져댄 건물주 70대男
- "母 밀쳐 쓰러뜨린 100kg 장애男, 가해자 가족은 '장난'만 주장"
- '너무 큰 가슴 때문에' 세관 적발된 女…알고보니 '깜짝'
- 국민 57.5% "이권 카르텔과의 전쟁 공감"…尹 지지율 39.9% [데일리안 여론조사]
- "이재명 구하기용" 공세에…민주당, '김건희 특검' 추동력도 떨어지나
- 한동훈 "유죄판결 계속될 이재명…'판사 겁박'은 중형 받겠단 자해행위"
- "'신의 사제' 비유 앞에선 '차은우보다 이재명'도 애교였구나"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김도영 4타점’ 류중일호, 프리미어12 아쉬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