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대표 공모 마감…김성태·권은희·배순민 등 후보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자에 약 30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이사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지원자 공개 여부를 비롯한 CEO후보자 선임 방식, 선임 절차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KT 이사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CEO후보자 선임 방식과 선임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KT가 CEO 선임 절차 투명성을 위해 CEO 지원자 명단을 전부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부 지원자가 공개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자에 약 30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이사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지원자 공개 여부를 비롯한 CEO후보자 선임 방식, 선임 절차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차기대표이사 후보자에 권은희 전 새누리당 의원,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의원, 김기열 전 KTF 부사장, 최두환 전 포스코ICT 대표, 남규택 전 KT문화재단 이사장,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 원장 등 3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KT 내 인공지능(AI)전문가인 배순민 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장(상무)도 주주추천을 받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배순민 상무는 KT 초거대AI '믿음'의 연구와 개발을 이끄는 KT AI 사업 핵심 인재다. 다만 배순민 소장의 직급이 '상무'인 만큼, 그가 최종 대표이사 후보자로 올릴지는 미지수다. 앞서 KT는 CEO 응모 내부 기준을 '전무'급으로 한정했다.
KT 이사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CEO후보자 선임 방식과 선임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CEO 후보자 지원자들의 공개 여부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KT가 CEO 선임 절차 투명성을 위해 CEO 지원자 명단을 전부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부 지원자가 공개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KT 이사회 회의에 따라 이날 KT 차기대표이사의 윤곽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KT는 8월 내 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대女 꾀어내 성관계 즐긴 30대 경찰관…'부모가 신고'
- "미친개라고 생각해" 카페 女주인 끌어안고 만져댄 건물주 70대男
- "母 밀쳐 쓰러뜨린 100kg 장애男, 가해자 가족은 '장난'만 주장"
- '너무 큰 가슴 때문에' 세관 적발된 女…알고보니 '깜짝'
- 국민 57.5% "이권 카르텔과의 전쟁 공감"…尹 지지율 39.9% [데일리안 여론조사]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협력 사무국' 출범한 한미일, 공조 강화…그럼에도 관건은 '트럼프 2기'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