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매수심리 상승에 부동산시장 ‘재점화’ 소비자 발걸음 끊이지 않는 '칸타빌 더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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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매매 심리가 상승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도권은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분양시장도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달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달보다 5.4포인트 상승한 115.1로 상승국면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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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분양 단지에도 관심 재점화…’착한분양가’ 단지 관심 최고조
수도권 주택매매 심리가 상승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도권은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분양시장도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달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달보다 5.4포인트 상승한 115.1로 상승국면에 접어들었다. 국토연구원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국면, 95~114미만은 보합국면, 115이상은 상승국면으로 구분한다.
한 업계관계자는 "연초 정부의 규제 완화 등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달라졌다"며 "이와 같은 모습은 시장으로 곧바로 이어지면서 수도권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보이고, 분양시장도 다시금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6월 1주 전주 대비 0.01% 올라 상승 전환한 뒤 ▲6월 2주 0.02% ▲6월 3주 0.03% ▲6월 4주 0.04% 오르며 4주 연속 상승 폭 키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시장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6월 청약을 받은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1순위 65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무려 4.1만여 명의 청약이 이뤄지면서 평균 64.3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또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 1순위 229가구 공급(특별공급 제외)에 총 7,980명이 신청해 평균 34.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자, 수도권에서는 기 분양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특히 분양시장의 경우는 분양가 상승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지금이 가장 싼 분양가라는 인식이 더욱 확산됐다”라며 “이에 신규 분양과 함께 가격경쟁력을 갖춘 기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는 인천 검단신도시 최중심 원당동에 들어서는 '칸타빌 더 스위트'가 있다. 실제 이 아파트는 검단신도시 신규 공급 상품 대비 가격경쟁력이 투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제 단지는 주변 대비 경쟁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인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검단권역 내 기 입주 단지가 최근 6억9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지는 것과 비교하면 약 2억원 이상이 낮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검단신도시 내 최근 분양 단지와 비교해도 저렴한 가격이다. 뿐만아니라 최근 청라권역에서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 대비 최대 2억원 정도 저렴한 분양가를 갖추고 있어, 가격적인 메리트가 상당하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칸타빌 더 스위트의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중도금 1회차 납부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며, 이는 인천 서구 전매제한기간이 대부분이 1년에서 3년 이상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장점으로, 투자 수요자들에게 있어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계약체결 당시의 조건이 변경될 경우 모든 세대에 소급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현재 견본주택에서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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