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브랜드 ‘브라이튼’…“고급 주거 상품의 새 장을 열다”

- 여의도·한남·논현 등 서울 주요지역 공급…하반기 부산 해운대 공급 예정
- 시장 트렌드와 니즈 고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미래형 주거문화 구현

국내 리딩 디벨로퍼 신영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브라이튼’이 주요 랜드마크 지역에 활발한 공급을 이어가면서 고급 주거 트렌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한남과 논현 등 서울 주요지역에 브라이튼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부산의 고급주택 밀집지역인 ‘해운대’에도 공급할 예정에 있어 하이엔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브라이튼(BRIGHTEN)은 2021년 용산구 한남동의 ‘브라이튼 한남’, 강남구 논현동의 브라이튼 N40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 지역에 공급되며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정립해 나가고 있다. 상반기에는 ‘브라이튼 여의도’를 통해 옛 여의도 MBC 부지에 하이엔드 복합 주거단지를 선보였으며, 올 하반기에는 지역을 넓혀 부산의 랜드마크 지역인 해운대에도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브라이튼이 이처럼 시장의 큰 호응을 얻어온 이유로 국내 대표 디벨로퍼 신영이 차별화된 미래형 주거문화를 구현했다는 점이 손꼽힌다.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주거 니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재 고급화는 물론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호기심과 다양성, 지속 가능성 등 공간에서 거주하는 이들의 삶까지 고려한 가치를 주거공간에 담에 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상을 증명이라도 하듯 브라이튼은 지난 4월, 세계적인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3(iF DESIGN AWARD)'에서 '브라이튼 N40'과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가 본상을 받았다. 또한, 권위 있는 주거·부동산 분야 시상 행사인 ‘2023년 상반기 주거문화대상’에서도 브라이튼 여의도가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가운데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은 18년 만에 여의도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로 이뤄졌다.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는 브라이튼 격에 맞는 상품성을 갖췄다. 전 세대는 4Bay 구조를 갖추고,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 보는 대면형 주방과 2.6m의 천정고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방감을 극대화한 구조 설계를 통해 일조권을 충분히 확보하였고, 붙박이장, 시스템 선반 등을 통해 수납을 강화했다. 여기에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 거실로 파노라마 한강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벽식구조보다 더 두꺼운 250mm 슬래브를 적용하여 층간 소음을 저감할 수 있게 하였으며, 세대당 5대의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빠르고 편리하게 각 세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세대의 가전제품을 비롯해 주방가구, 마감재 등은 각 분야 최고급으로 적용된다. 주방가구는 유로모빌, 지메틱, 다다 등이 적용되고, 바닥 원목마루는 독일의 하로, 주방 및 욕실 수전은 그로헤, 제시, 귤리니 지가 적용된다. 욕실 벽 타일은 미라지, 플로림, 레아, 주방 상판 및 벽은 칸스톤, 아틀라스플랜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로 마감했다.

101동과 102동 각각에 위치한 커뮤니티는 스카이 워크를 통해 연결됐다. 단지 101동 지상 3층에는 카페 및 파티룸, 작은 도서관이, 102동 지상 2층에는 라운지, 샤워실을 비롯 이탈리아 명품 기구 테크노짐 제품이 비치되는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101동 지상 4층에는 원룸과 1.5룸 구조의 게스트 룸 4개실이 조성되어 세대 손님을 위한 숙소나 홈 파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상가 ‘브라이튼 스퀘어’에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고청담', 프리미엄 중식당 '신류', 캐주얼 다이닝 '소이연남', VIP 특화 은행 ‘KEB하나은행 골드클럽’, 아이디헤어, 안경 브랜드 ‘알로(ALO)’ 등이 입점을 계획중인만큼 생활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