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직장인 노후 대비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 무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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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퇴직연금을 도입한 일반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을 실시한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투교협 간사)은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DC형 및 IRP적립금 규모도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투자자들이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연금운용방법을 잘 몰라 연금을 방치하거나 원리금 보장상품에만 운용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퇴직연금 수익률이 저조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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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퇴직연금을 도입한 일반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을 실시한다. 퇴직(개인)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여유로운 노후 설계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신청을 하면 연금전문가가 요청일에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연금가입의 필요성과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확정급여(DB)형의 차이점, 디폴트옵션 제도,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제도, 연금자산관리, 연금세제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현재 투교협은 연금투자교육을 위한 디지털 컨텐츠를 동영상과 웹북형태로 개발해 지난 3월부터 ‘플러스연금카페’, ‘연금부자 레시피’라는 제목으로 투교협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네이버·다음 등 SNS 및 포탈사이트를 통해 매주 각각 2편씩 시리즈 형태로 보급하고 있다.
투교협은 온라인 교육과 함께 이번에 기획한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을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연금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투교협 간사)은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DC형 및 IRP적립금 규모도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투자자들이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연금운용방법을 잘 몰라 연금을 방치하거나 원리금 보장상품에만 운용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퇴직연금 수익률이 저조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투교협에서 이번에 기획한 직장인 대상 연금투자교육이 직장인의 행복한 은퇴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수강을 원하는 임직원이 50인 이상인 기업이면 어느 기업이나 신청 가능하고 강연료는 무료다. 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강연 요청일 3주 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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