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내부통제위 개최…사전 위기관리 체제 가동

책임감 있는 공직문화 환경 조성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가운데)이 내부통제위원 임명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2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부통제란 기관이 미션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공공 책무성, 법규 준수, 운영 효과성 확보 등을 이루기 위한 통합적인 과정을 말한다.

KIAT는 이날 위원회에서 내부통제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위험 관리체계를 공고히 하는 내용의 내부통제체계 운영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전문가 강연 등 내부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내부통제 활동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잘 구축된 내부통제 체계는 예측하지 못한 위험으로부터 조직과 개인을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안전장치"라며 "국민에게 꾸준히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책임감 있는 투명한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