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 국회 찾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의료노조가 19년만의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오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비공개 보건의료노조 파업 관련 현안점검회의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조 장관은 현안정검회의 후 브리핑에서 "보건의료노조가 민주노총의 파업 시기에 맞춰 정부 정책 수립과 발표를 요구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지금이라도 민주노총 파업 동참계획을 철회하고 환자의 곁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노조의 합법적인 권리행사는 보장하지만, 정당한 쟁의행위를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막대한 위해를 끼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가 19년만의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오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비공개 보건의료노조 파업 관련 현안점검회의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조 장관은 현안정검회의 후 브리핑에서 "보건의료노조가 민주노총의 파업 시기에 맞춰 정부 정책 수립과 발표를 요구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지금이라도 민주노총 파업 동참계획을 철회하고 환자의 곁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노조의 합법적인 권리행사는 보장하지만, 정당한 쟁의행위를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막대한 위해를 끼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대女 꾀어내 성관계 즐긴 30대 경찰관…'부모가 신고'
- "미친개라고 생각해" 카페 女주인 끌어안고 만져댄 건물주 70대男
- "母 밀쳐 쓰러뜨린 100kg 장애男, 가해자 가족은 '장난'만 주장"
- '너무 큰 가슴 때문에' 세관 적발된 女…알고보니 '깜짝'
- 새벽 술집서 패싸움한 조폭들…이유는 '반말해서'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