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바르사, 05년생 브라질 신성 호케 영입... 427억+7년 계약

윤효용 기자 2023. 7. 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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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브라질 신성 비토르 호케 영입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 아틀리체쿠 파라나엔세와 호케 영입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호케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합류할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2030-2031시즌까지다.

 호케는 올여름 바르셀로나의 세 번째 영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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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브라질 신성 비토르 호케 영입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 아틀리체쿠 파라나엔세와 호케 영입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호케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합류할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2030-2031시즌까지다. 무려 7년 장기 계약이다. 


호케는 2005년생으로 아직 18세이지만 파라나엔세 1군에서 활약 중이다. 2022시즌 브라질 세리에A 29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은 리그 13경기 7골 2도움으로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모든 대회에서 30경기를 뛰며 15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호케는 타고난 골잡이다. 빠른 스피드와 연계 능력, 슈팅이 강점으로 꼽힌다.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올초 열린 U20 남미 챔피언십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호케는 올여름 바르셀로나의 세 번째 영입이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일카이 귄도안,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데려오며 중원과 수비를 강화했다. 다만 호케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호케는 올여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 파리생레르맹(PSG)도 호케를 원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27억 원)에 합의를 맺는데 성공했다. 모든 조건을 채웠을 경우 100만 유로(약 14억 원)만 더 지불하면 되는 조건이다. 게다가 4년 동안 이적료를 나눠서 지불할 수 있다. 


사진=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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