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넷플릭스 목표가 390달러→525달러 상향…"성장 가속화 기대"

엄수영 2023. 7. 1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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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가 넷플릭스의 강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의 애널리스트 존 호둘릭은 다음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넷플릭스 목표주가를 주당 390달러에서 52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하반기 성장 가속화를 시사하는 장밋빛 보고서를 전망했다.

이어 "FX 개선과 함께 2분기가 mgmt의 가이드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여전히 하반기 성장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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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UBS가 넷플릭스의 강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의 애널리스트 존 호둘릭은 다음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넷플릭스 목표주가를 주당 390달러에서 52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하반기 성장 가속화를 시사하는 장밋빛 보고서를 전망했다.

새로운 목표는 화요일 종가에서 19.3%의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그는 "유료 공유에 대한 긍정적인 데이터에 따라 추정치를 높이고 있다"며 "참여, 다운로드 및 검색 관심에 대한 확인은 새로 시작된 유료 공유 시장에 건설적이었다"고 했다.

이어 "FX 개선과 함께 2분기가 mgmt의 가이드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여전히 하반기 성장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존은 "우리는 계속해서 유료 공유가 수익을 5% 이상 증가시킬 것이라고 믿으며 롤아웃을 광고 계층 혼합의 성장과 더 나은 타겟팅으로 광고 규모를 주도하는 핵심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캐나다에서 기본 광고 무료 계층을 제거했고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ARPU를 10% 높일 수 있다"면서 "광고 기반을 이전 예상보다 빠르게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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