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도내 무더위 쉼터 재정비 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도내 무더위 쉼터의 허술한 위치 정보 관리로 인해 도민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며 재정비를 촉구했다.
12일 강원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무더위 쉼터 장소는 재난안전정보포털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도내 무더위 쉼터의 허술한 위치 정보 관리로 인해 도민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며 재정비를 촉구했다.
12일 강원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무더위 쉼터 장소는 재난안전정보포털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하지만 일부 무더위쉼터는 타 지역 위치로 검색되고 있으며 한 곳은 북한지역으로 확인 돼 위치 정보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야외 무더위쉼터 중 일부는 고온에 노출돼 폭염 대피 시설로 적합하지 않은 곳도 있다.
무더위쉼터는 여름철 폭염 기간 중 더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는 시설이다.
이지영 도의원은 “도내 고령인구 등 폭염취약계층이 다수 분포된 상황에서 무더위쉼터 안내 정보를 전수조사 및 재정비해 무더위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제고해야 한다”며 “향후 폭염 피해 예방 조례를 통해 체계적인 폭염 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