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찾아가는 예술극장' 공연 개최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3. 7. 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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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술극장' 공연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사한다.

이 공연은 찾아가는 예술극장이 생활 속의 문화예술을 즐기고, 문화예술 발전을 꾀하고자 다양한 연출 방법으로 난타 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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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술극장' 공연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사한다.

이 공연은 찾아가는 예술극장이 생활 속의 문화예술을 즐기고, 문화예술 발전을 꾀하고자 다양한 연출 방법으로 난타 공연을 준비했다. 전북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부안군, 우석학원이 주최한다.

부안군 무료공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찾아가는 예술극장' 공연 포스터.[사진 제공=부안군]

공연은 '소리지존' 팀이 전통 속에 현대적인 소리의 어울림을 모둠북을 활용해 웅장하게 표현한다.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컵, 쓰레기통, 사다리 등을 이용해 공연을 진행한다.

또 판소리와 밴드가 어우러져 동심의 세계를 펼쳐내는 퓨전국악을 연주하고, 이어 퓨전타악과 퍼포먼스, 익숙한 BGM을 이용해 여러 관객의 호응에 맞춘 난타 파티를 공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퓨전타악 퍼포먼스가 준비됐으니 많은 부안군민이 참석해 새로운 난타 문화를 접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부안군민을 위해 공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공연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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