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함소아제약-핀컴퍼니, 산학협력 '맞손'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3. 7. 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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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함소아제약(대표이사 조현주), ㈜핀컴퍼니(대표이사 신주연)와 지속 가능한 의약품·식품산업 기술 발전과 향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 의약품 및 식품산업 발전에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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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연구 수행 기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함소아제약(대표이사 조현주), ㈜핀컴퍼니(대표이사 신주연)와 지속 가능한 의약품·식품산업 기술 발전과 향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 의약품 및 식품산업 발전에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와 이들 기업은 ▲산학 공동 연구개발·연구인력 교류 ▲산업현장 애로 기술 지원 ▲기술세미나·워크숍 등 최신 기술에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전문 인재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 공동연구·현장실습 운영, 협약 기관이 보유한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도 추진한다.

12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함소아제약(대표이사 조현주), ㈜핀컴퍼니(대표이사 신주연)와 지속 가능한 의약품·식품산업 기술 발전과 향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맺고 기념하는 모습.[사진 제공=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국내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한방제약 기업과 식품업계를 이끄는 업체와 협력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미래 아젠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체와 협력으로 우리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주 대표이사는 "새로운 산·학 융합 모델과 공공 연구·개발 성과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대학 중심의 연구·개발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전북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구체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신주연 대표이사는 "전북대와 손을 맞잡게 돼 든든하다"며 "연구 분야 등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아제약은 국내외 70여 곳의 함소아한의원과 미국 6개 도시에 함소아한의원을 보유한 ㈜함소아의 자회사다. ㈜핀컴퍼니는 국내 유일 바움쿠헨 생산 기업으로 스타벅스, 커피빈 등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과 계약을 맺어 단독으로 바움쿠헨 디저트를 납품한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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