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3일 전국 흐리고 비…천둥·번개 동반

오주연 2023. 7. 1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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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내일 새벽에 충남권과 전라권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 측은 "내일 오후부터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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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내일 새벽에 충남권과 전라권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남부지방은 14일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기상청 측은 "내일 오후부터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과 그 주변 지역에는 순간풍속 55~70km/h(15~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면서 건설 현장, 비닐하우스, 현수막 등의 시설물 점검과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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