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젠지, 농심 잡고 11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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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서머 시즌 11전 전승을 달렸다.
젠지는 1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6주 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 0으로 완파했다.
젠지의 경기력은 2세트에서 더 빛을 발했다.
모든 라인에서 웃은 젠지는 무차별적으로 킬을 챙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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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서머 시즌 11전 전승을 달렸다.
젠지는 1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6주 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 0으로 완파했다. 11승0패(+19), 여지껏 적수가 없다. 순위표에서도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농심은 2승9패(-13)가 됐다. 리브 샌드박스와 함께 공동 10위로 내려갔다.
우승권 팀과 하위권 팀의 맞대결, 양 팀의 기량 차이가 현격했다. 젠지는 라인전 수행 능력에서 상대보다 크게 앞섰다. ‘피넛’ 한왕호(마오카이)가 절묘한 갱킹으로 탑라인의 꼬인 실마리까지 풀어버리자 젠지의 스노우볼이 탄력적으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이들은 큰 변수 없이 첫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젠지의 경기력은 2세트에서 더 빛을 발했다. ‘도란’ 최현준(잭스)이 농심의 바텀 다이브를 막아내기 위해 순간이동을 사용한 게 승리의 시발점이 됐다. 모든 라인에서 웃은 젠지는 무차별적으로 킬을 챙기기 시작했다. 23분 만에 상대 넥서스 앞에 당도해 게임을 끝냈다. 킬 스코어는 25대 5였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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