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오는 14일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죽서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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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오는 14일 죽서루 내 객사에서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죽서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죽서루"는 죽서루를 무대로 계절과 어울리는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며, 관동 제일루인 죽서루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풍류를 알리고, 죽서루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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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조화를 이룬 죽서루”는 죽서루를 무대로 계절과 어울리는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며, 관동 제일루인 죽서루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풍류를 알리고, 죽서루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죽서루의 역사와 유래, 건축 특징, 가치 등을 해설전문가가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죽서루 답사 프로그램과 전통 다례체험, 그리고 가야금, 대금 등 전통국악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죽서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재 관련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죽서루가 문화 향유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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