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 예승이' 갈소원, 18세 근황 "전교 1등+금메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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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리그' 배우 갈소원이 금메달리스트가 된 근황을 전하며 '정변의 정석' 면모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예승이 역으로 열연했던 갈소원이 18세 소녀가 되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갈소원은 영화 '7번방의 선물' 출연에 대해 "부분부분 기억에 남는다. 배경이 겨울인데 한여름에 촬영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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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강심장 리그' 배우 갈소원이 금메달리스트가 된 근황을 전하며 '정변의 정석' 면모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예승이 역으로 열연했던 갈소원이 18세 소녀가 되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갈소원은 영화 '7번방의 선물' 출연에 대해 "부분부분 기억에 남는다. 배경이 겨울인데 한여름에 촬영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금메달을 꺼내들며 근황을 전했다. 갈소원은 "제주도 한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데 '넷볼' 동아리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농구랑 비슷한 경기인데 바스켓에 공을 넣어 득점하는 게임이다. 골을 한번 넣어봤는데 슈터가 제 체질에 맞더라"라며 "올해 4월 도민체전에 나가서 12대 10으로 우승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12골 중에 7골을 갈소원이 넣었다고.
강호동은 "연기 잘하지, 운동 잘하지, 전교 1등이다"라고 갈소원을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갈소원은 "전과목 1등을 한 건 아니고 제가 과학을 좋아하는데 작년에 1학기동안 과학 전교 1등을 했다"라며 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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