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백화점 앞서 7중 추돌사고…8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오주연 2023. 7. 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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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백화점 앞 도로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주차요원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께 삼성동 소재 백화점 주차장 인근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벤츠 차량을 비롯해 오토바이 등을 들이받는 7중 추돌 사고가 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현장 주차요원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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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앞 교통사고 현장. 독자 제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백화점 앞 도로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주차요원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께 삼성동 소재 백화점 주차장 인근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벤츠 차량을 비롯해 오토바이 등을 들이받는 7중 추돌 사고가 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현장 주차요원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 주차요원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80대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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