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천등고개' 육교진입 차량 김포대로 진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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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버스전용차로의 운영효율 개선을 위해 '김포대로 천등고개 구간'에 대해 교통체계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버스전용차로의 운영효율과 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천등고개 구간에서 육교로 진입한 차량이 김포대로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노면 표시와 규제봉을 설치하는 한편 육교 상단부에서 직진 통행을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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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버스전용차로의 운영효율 개선을 위해 '김포대로 천등고개 구간'에 대해 교통체계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천등고개 구간은 출·퇴근 시간에 차량 정체를 피해 맑은물사업소 방향의 육교로 진입했다가 김포대로로 내려와 마지막 차선으로 끼어 드는 운전자들로 추돌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또한 끼어들기 차량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하면서 버스 운행을 방해해 버스전용차로의 운영효율까지 떨어트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시는 버스전용차로의 운영효율과 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천등고개 구간에서 육교로 진입한 차량이 김포대로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노면 표시와 규제봉을 설치하는 한편 육교 상단부에서 직진 통행을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개선방안은 지난 6일 김포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거친 후, 충분한 계도기간을 가질 예정으로, 7월 말까지는 시설물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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