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프로 통산 500경기 출전 위업…서울-수원FC 선발 명단 공개 [IS 상암]
김우중 2023. 7. 12. 18:14
K리그1 2023 득점 3,4위 나상호(FC서울)·라스(수원FC)가 맞대결을 펼친다. 나상호는 선발로 나서며, 라스는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한편 한국 축구의 전성기를 함께한 기성용은 프로 통산 500경기 출전 고지를 밟는다.
서울과 수원FC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서울은 승점 33(9승 6무 6패)으로 리그 3위, 수원FC는 승점 20(5승 5무 11패)으로 리그 10위다.
홈팀 서울은 먼저 김신진·나상호·팔로세비치·윌리안·기성용·이승모·김진야·김주성·오스마르·박수일을 내세웠다. 골문은 백종범이 맡는다.
리그 득점 3위(9골)에 올라 있는 나상호가 다시 한번 수원FC를 상대로 웃을 수 있을지 이목을 끈다. 그는 앞선 맞대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을 이끈 바 있다.
원정팀 수원FC는 김예성·장재웅·김현·윤빛가람·정재용·박철우·정동호·우고 고메스·이재성·잭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골키퍼 장갑은 이범영이 꼈다. 라스·이승우·로페즈는 모두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수원FC는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에 빠져있다. 어느새 11위 강원FC와 격차는 승점 5에 불과하다.
한편 기성용은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며 프로 통산 500경기 출전 고지를 밟는다. 그는 서울에서만 192경기 뛰었고, 이날 193번째 출전에 나선다. 그는 앞서 여러 유럽 무대를 거치며 셀틱FC(스코틀랜드·87경기) 스완지 시티(162경기) 선덜랜드(34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23경기·이상 잉글랜드) 마요르카(스페인·1경기)에서 활약했다.
팔로세비치 역시 이날 선발로 나서며 서울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다.
상암=김우중 기자
원정팀 수원FC는 김예성·장재웅·김현·윤빛가람·정재용·박철우·정동호·우고 고메스·이재성·잭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골키퍼 장갑은 이범영이 꼈다. 라스·이승우·로페즈는 모두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수원FC는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에 빠져있다. 어느새 11위 강원FC와 격차는 승점 5에 불과하다.
한편 기성용은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며 프로 통산 500경기 출전 고지를 밟는다. 그는 서울에서만 192경기 뛰었고, 이날 193번째 출전에 나선다. 그는 앞서 여러 유럽 무대를 거치며 셀틱FC(스코틀랜드·87경기) 스완지 시티(162경기) 선덜랜드(34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23경기·이상 잉글랜드) 마요르카(스페인·1경기)에서 활약했다.
팔로세비치 역시 이날 선발로 나서며 서울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다.
상암=김우중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고부사이’ 김수미‧서효림, 한식장사 위해 괌 떠났다..첫 고정 동반출연
-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코빅’ 측 “당신의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애도
- 블랙핑크 리사, 세계 2위 부호 아들과 열애설… YG 입장은?
- 김연아 울린 소트니코바, 도핑 의혹 반박 "중요한 거 뺏기지도, 놓치지도 않을 것"
- [왓IS] 최준희, 외조모 주거침입 신고 당시 영상 공개... 욕설난무한 현장
- 장동민, ‘맘카페 사기 사건 피의자’ 지인?…“친분 없다” [공식]
- [줌인] ‘배달’이란 차별점 살렸지만… 재미보단 피곤한 ‘웃는 사장’
- 분해 후 조립 사용까지...‘속옷 검사 논란’ 부른 팬들의 전자기기 반입 [줌인]
- 3년 전 교훈 없었나, 요즘 세상에···SSG 2군 또 폭력사태 충격
- ‘실감나지 않는 투 샷’ 이강인, 네이마르와 함께 PSG 훈련 시작…음바페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