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측 흥행에 주가도 '완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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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에 나선 뷰티스킨이 수요예측 흥행에 희망 범위 상단을 넘긴 공모가를 확정했다.
뷰티스킨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 1천∼2만 4천 원) 상단을 뛰어넘는 2만 6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뷰티스킨은 오는 13∼14일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을 거쳐 이달 24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김종수 뷰티스킨 대표이사는 "장기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도화된 원료 연구·개발과 자사 브랜드 파워 강화,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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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코스닥 상장에 나선 뷰티스킨이 수요예측 흥행에 희망 범위 상단을 넘긴 공모가를 확정했다.
뷰티스킨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 1천∼2만 4천 원) 상단을 뛰어넘는 2만 6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887개 기관이 참여해 1,81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로써 전체 공모 금액은 114억 원에 달할 예정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919억 원으로 예상된다.
2005년 주식회사 제이에스클럽으로 출발한 뷰티스킨은 화장품 브랜드, 제조, 유통 등의 사업을 벌인다.
2020년 11월 '앰플스틱 패키지' 첫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가 두터운 모습인데, 지난해 연간 매출은 548억, 영업이익은 55억 원을 기록했다.
뷰티스킨은 오는 13∼14일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을 거쳐 이달 24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김종수 뷰티스킨 대표이사는 "장기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도화된 원료 연구·개발과 자사 브랜드 파워 강화,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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