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제2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상훈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2차 사천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3분기에 개최 예정인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등 4개 축제 및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소방서, 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상훈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2차 사천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3분기에 개최 예정인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등 4개 축제 및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소방서, 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각 축제 담당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 질의 및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람객 수용한계 초과 시 대책,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등을 검토했다.
또한 3분기는 폭염, 호우 등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시기인 만큼 안전관리계획에 자연재해 시 대처 계획을 포함시켰다.
특히 예측하지 못한 축제 인파 밀집상황에 대비해 순간 최대 관람객 및 산출근거에 대한 적정성과 인파 밀집에 따른 입장통제 및 분산, 귀가조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축제 등 행사 전에는 행안부, 경남도, 경찰, 소방 등의 합동 점검을 통한 문제점 발굴과 보완으로 행사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부시장은 "3분기 축제는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개최 부서에서는 오늘 회의에 나온 위원님들의 여러 의견 등을 검토·반영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치러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총동문회 “우려와 개탄”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