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코요태 “우린 돌풍 보다는 ‘잔잔히 오래가는 바람’ 같은 팀”
지승훈 2023. 7. 12. 17:37
그룹 코요태가 자신들을 ‘잔잔한 바람’으로 표현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코요태의 신곡 ‘바람’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신곡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서머송 ‘고’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신곡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투합해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이다.
이날 ‘코요태는 어떤 바람인 것 같은지’라는 질문에 대해 빽가는 “20대 때는 강풍이었다면 지금은 미풍으로 내려온 것 같다. 노인이 되면 약풍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신지도 “우린 돌풍 같은 그룹은 아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오래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잔잔하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오랜 기간 사랑을 받는 그룹이 되길 바랐다.
코요태는 올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예정이다. 작년 개최했던 전국투어 ‘렛츠 코요태’에 이어 코요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으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코요태의 신곡 ‘바람’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신곡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서머송 ‘고’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신곡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투합해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이다.
이날 ‘코요태는 어떤 바람인 것 같은지’라는 질문에 대해 빽가는 “20대 때는 강풍이었다면 지금은 미풍으로 내려온 것 같다. 노인이 되면 약풍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신지도 “우린 돌풍 같은 그룹은 아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오래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잔잔하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오랜 기간 사랑을 받는 그룹이 되길 바랐다.
코요태는 올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예정이다. 작년 개최했던 전국투어 ‘렛츠 코요태’에 이어 코요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으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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